소식
유네스코-이란, 무형문화유산 공동 기념행사 개최
- 작성자유네스코
- 작성일2025.04.17
- 분류유네스코

2025년 3월 16일, 유네스코 테헤란 사무소와 이란 유네스코 국가위원회는 테헤란 파르시안 에빈 호텔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노우루즈(Nowruz)와 이프타르(Iftar) 전통을 함께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노우루즈는 페르시아력 새해를, 이프타르는 라마단 기간 해가 진 뒤 단식을 마치는 의식을 뜻한다.
개회식에서는 유네스코 테헤란 사무소장 이엥 스롱과 국가위원회 사무총장 하산 파르투시가 무형문화유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영사를 전했다. 호세인 시마에이 사라프 과학·연구·기술부 장관은 두 전통이 영성과 자연의 조화를 상징한다고 말하며, 이란이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해왔음을 강조했다. 유네스코 부사무총장 싱취의 메시지를 통해 유네스코와 이란 간 75년의 협력 관계도 조명되었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가 문화 다양성과 지속 가능한 문화 발전을 촉진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문화적 연대와 상호 존중이 지속 가능한 미래의 기반임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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