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지난 11월 20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사업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위촉된 국제협력·무형유산·정책·홍보 분야 전문 자문위원들과 함께 23년 센터 주요 활동과 24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내용들을 점검하였다. 특히 차년도 2003년 종합성과평가체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릴...
올해는 유네스코 2003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이 채택된지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여 2023년 7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지속가능한발전과 평화를 위한 무형유산의 영향력 제고’를 주제로 국제회의가 개최됩니다.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은 그동안 20년 간의 이행을 통해 문화, 특히 ‘문화유산’을 공동체가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승하는 문화적 관습,...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7월 6일 문화재청의 지원으로 ‘전통공예를 통한 지속가능발전 모범사례집’을 발간하였다. 본 도서에는 2022년 국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태지역 5개국(네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 카자흐스탄) 10개의 우수 사례 원고가 수록되어 있다. 도서를 통해 저자들은 자국의 전통공예 현황과 함께 전통공예가 어떻게...
제17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6일 동안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렸다. 정부간위원회는 유네스코 6개 선거그룹에서 선출된 24개국 위원국으로 구성된 협약 의사결정기구로 매년 말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바, 이번 회의에는 132개국 대표단 1,200여명의 당사국 대표와 인가 NGO, 카테고리...
제9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당사국 총회가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렸다. 협약의 최고기관인 총회는 2년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바, 이번 회의에는 180개 협약 당사국 가운데 145개국 대표단 500여명의 당사국 대표가 모였다. 쥬네베 마힐럼-웨스트 주유네스코필리핀대사가 의장으로 선출되어...
지난 7월 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제10차 유네스코 무형유산 분야 카테고리 2 기관 정기회의가 개최되었다. 회의에는 유네스코 무형유산 관련 8개 카테고리 2 기관 관계자와 유네스코 어네스토 오토네 문화사무총장보, 팀 커티스 무형유산과장 이하 사무국 관계자 25명이 참석하여 최근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을 둘러싸고...
우크라이나의 전통음식인 보르슈트(Borscht)는 우크라이나 가정과 공동체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이다. 보르슈트를 위한 축제와 문화 행사들만 보아도 알 수 있다. 2020년 우크라이나 무형문화유산 국가목록에 등재되었으며, 2023년 주기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고자 했다. 지속되는 전쟁이 해당 유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침에 따라,...
국제원조 프로젝트인 '몽골의 성지 참배 전통 연행의 활성화와 전승을 통한 자연·문화 지속가능성 지원'의 일환으로 몽골에서 주요 원정대가 구성됐다. 탐사는 지역 단체 대표들, 무형유산 전문가들에 의해 공동체들이 참배하는 성지들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017년 긴급보호목록에 등재된 '몽골의 성지 참배 전통' 종목의 보호는...
제9차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당사국 총회가 2022년 7월 5일 화요일부터 7일 목요일까지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다. 3일간 180개 당사국이 한자리에 모여 전 세계의 무형유산과 무형유산협약의 미래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여러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의 현지 소집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전염병으로부터 살아있는 유산 회복: 토바(Toba) 지역의 울로스(Ulos) 직조공과 고르가(Gorga) 조각가 시범사업은 현재 유네스코보고서 "코로나19 팬데믹에 직면한 살아있는 유산"을 통해 제시된 팬데믹 후 복구 권고사항을 이행하고 있는 여덟 개의 시범사업 중 하나이다. 2021년 7월부터 11월 사이에 6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