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 사무총장 금기형)와 싱가포르 국립문화유산위원회는 오는 8월 30일(월)부터 9월 1일(수) 총 3일간 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무형문화유산 보호와 청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동남아지역의 무형문화유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장을 열게 된다. 첫날인 8월 30일은 모에 치바(Moe Chiba)...
싱가포르는 소수민족이 많은 지역에 위치한 작은 동남아시아 국가로, 이 중 중국인은 전체 인구의 적은 비율에 불과하다. 그러나 중국인은 싱가포르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상당수의 비 중국인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다. 이것은 수 년에 걸쳐 복잡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중국 싱가포르의 정체성으로 이어져왔다....
싱가포르는 2021년 4월 22일에 전통 무역 및 비즈니스를 위한 두 번째 길모퉁이 문화유산 갤러리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는 합법적인 전통무역 및 최소 30년의 역사를 가진 기업이 싱가포르 국립문화유산위원회(NHB)와 협력하여 이러한 전통 무역 및 비즈니스의 부지 내에서 개최할 유산 갤러리를 큐레이팅 하는...
싱가포르의 말레이 헤리티지 센터(MHC, 이하 센터)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및 이 지역의 기타 국가에서 온 무용 연행자와 극단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연례 댄스 축제인 린타스 누산타라(Lintas Nusantara)를 조직하여 그들의 작품과 능력을 선보이고 문화 교류를 촉진해오고 있다. 센터는 축제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지난 2020년 12월 26일 줄다리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5주년을 기념하여 베트남 5개 공동체가 참여한 줄다리기 세미나가 하노이 박물관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5개의 공동체는 베트남 줄다리기 보호 상황에 대한 최근의 정보를 나누고, 앞으로의 협력과 교류를 위한 베트남 최초의 줄다리기 공동체 네트워크...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인도네시아 문화유산도시네트워크(Jaringan Kota Pusaka Indonesia, 이하 JKPI)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금기형 센터 사무총장과 DRS H. Alfedri, M. Si 사무총장은 화상회의를 통해 2020년 12월 21일 오전 11시경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JKPI는 인도네시아의 문화유산과 네트워크 협력을 보호하기 위해 2008년 인도네시아 대통령 조코 위도도(Joko...
태국에서 첫 번째 국가 보존 목공 기술 대회가 개최되어 장인, 특히 문화재 보존 분야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목수 및 기술자들이 마하 차크리 시린돈 공주가 수여하는 트로피를 놓고 경쟁을 벌인다. 본 대회는 건축 목재 보존 분야의 숙련된 작업자를 식별하고 축하하며 전문가와...
최근 싱가포르 국립유산위원회(NHB)는 싱가포르의 무형유산을 집중 조명하는 2부작 'MUSE SG'의 첫 번째 호를 발간했다. 국립유산위원회가 발행하는 'MUSE SG'는 박물관과 유산 관련 기사를 다루는 잡지로, 박물관과 학교, 도서관, 공공기관에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국립유산위원회는 싱가포르 무형유산에 관한 이번 연재물을 위해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역사학회(NUS...
사만 춤은 인도네시아 아체 주(州) 가요 루에스(Gayo Lues)와 인근 지역의 가요족(Gayo people)이 연행하는 종교적인 전통 공연예술이다. 공연자들은 항상 홀수로 참여하며, 서로 바짝 붙어 무릎을 꿇고 앉아 공연한다. 사만 춤의 동작은 환경과 자연, 일상생활을 상징한다. 노래와 춤은 점차 빠른 템포로 공연이...
미얀마의 전통 악기는 미얀마의 문화예술의 융성을 반증하는 주요 문화 자산 중 하나이다. 일찍이 퓨(Pyu)왕국과 바간(Bagan)왕조 때부터 미얀마 전통악기의 역사가 시작이 되었으며 이 후 인와(Innwa)왕조와 콘바웅(Konbaung)왕조 시기에 활발히 발전하여 미얀마의 문화융성에 기여했다. 이 중 일부 악기의 연주법 및 제작방법 등이 보존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