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 인(SINGAPO 人) — 음식, 축제 및 언어를 통해 중국 싱가포르 문화 발견

싱가포르는 소수민족이 많은 지역에 위치한 작은 동남아시아 국가로, 이 중 중국인은 전체 인구의 적은 비율에 불과하다. 그러나 중국인은 싱가포르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상당수의 비 중국인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다. 이것은 수 년에 걸쳐 복잡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중국 싱가포르의 정체성으로 이어져왔다....

이웃동네의 미니 박물관: 싱가포르의 ‘길모퉁이 문화유산 갤러리’

싱가포르는 2021년 4월 22일에 전통 무역 및 비즈니스를 위한 두 번째 길모퉁이 문화유산 갤러리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는 합법적인 전통무역 및 최소 30년의 역사를 가진 기업이 싱가포르 국립문화유산위원회(NHB)와 협력하여 이러한 전통 무역 및 비즈니스의 부지 내에서 개최할 유산 갤러리를 큐레이팅 하는...

말레이시아 댄스 축제 ‘린타스 누산타라(Lintas Nusantara)’

싱가포르의 말레이 헤리티지 센터(MHC, 이하 센터)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및 이 지역의 기타 국가에서 온 무용 연행자와 극단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연례 댄스 축제인 린타스 누산타라(Lintas Nusantara)를 조직하여 그들의 작품과 능력을 선보이고 문화 교류를 촉진해오고 있다. 센터는 축제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유네스코 및 런던 시티대학교 협력 사업: 창조경제 온라인 트레이닝 참가자 모집

마감일: 2021년 6월 7일 유네스코는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2021년 9월부터 온라인으로 8주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세안 지역의 정부 및 시민 사회단체의 초 중기 경력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본 교육은 유네스코와 런던 시티 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창조경제 분야의...

‘MUSE SG’ 매거진, 싱가포르의 무형유산을 소개하다

최근 싱가포르 국립유산위원회(NHB)는 싱가포르의 무형유산을 집중 조명하는 2부작 'MUSE SG'의 첫 번째 호를 발간했다. 국립유산위원회가 발행하는 'MUSE SG'는 박물관과 유산 관련 기사를 다루는 잡지로, 박물관과 학교, 도서관, 공공기관에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국립유산위원회는 싱가포르 무형유산에 관한 이번 연재물을 위해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역사학회(NUS...

코로나-19 특집: 싱가포르 ‘#라마단투게더’ 캠페인

이슬람력의 9월에 해당하는 라마단은 전세계 이슬람교도들이 가장 신성하다고 여기는 달로, 이 기간 이슬람교도는 매일 일출에서 일몰까지 금식(말레이어로 '푸아사')을 한다. 때문에 라마단 기간 동안에는 해가 뜨기 전에 아침을 먹고('사후르') 해가 지면 금식을 마치고 식사를 한다('이프타르').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 싱가포르의 이슬람교도들은 라마단기간...

싱가포르, 전통 상점 ‘길거리 유산 갤러리’ 사업 착수

2020년 3월 7일, 싱가포르는 전통 상점을 대상으로 하는 '길거리 문화유산 갤러리'(Street Corner Heritage Galleries) 사업을 시작했다. 싱가포르 국립문화유산위원회(NHB)가 특정 구역 내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영업 중인 지역 전통 상점들과 협력하여 '길거리 문화유산 갤러리'를 함께 기획·전시하는 사업이다. 갤러리는 역사적 기록과 사진,...

참여적 무형유산 디지털 캠페인: 싱가포르 타이푸삼 프로젝트

싱가포르는 문화유산계획(SG Heritage Plan)에 따라 자국 무형유산에 대한 대중적 인식과 향유를 제고하기 위하여 무형유산 연구·기록과 이에 대한 공동체 참여를 강화하고 신기술을 이용한 무형유산 진흥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싱가포르 국립유산위원회(NHB)는 관련 공동체와의 지속적 협력과 신기술을 통해 무형유산 보호·전승에 앞장서고...

싱가포르 정부 무형문화유산의 수호자상 제정

2019년 10월 30일 싱가포르에서는 무형문화유산 수호자 (Stewards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상이 처음으로 제정되었다. 이 상의 취지는 각 분야에서 중요한 공헌을 하고 무형문화유산의 전승과 진흥에 전념한 무형문화유산 연행자와 연행 단체를 표창하는 것으로, 싱가포르 문화유산청은 이 상을 통해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다문화도시 무형유산’ 싱가포르 학술대회

오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 아시아문명박물관 니안강당에서 ‘도시의 무형유산: 다문화주의와 사회통합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제2회 무형유산 학술대회가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적인 다문화 사회에서 무형유산의 역할을 살펴보기 위한 자리이며, 특히 공동체의 정체성을 함양하고 다양한 공동체간 문화적 이해를 제고하는 데 있어 무형유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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