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문화기관·공동체 지원 필요해

코로나19 팬데믹은 전지구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쳤다. 전세계 문화 전문가와 예술 공동체에게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유적지,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대부분의 문화기관은 문을 닫았고, 이에 방문객 입장료와 관람료 수입이 크게 감소했다. 이러한 수입은 기관마다 다르지만, 직원 급여와 보존·교육 활동...

코로나 시대의 가상 유산 여행

전세계는 여전히 코로나19 공포에 휩싸여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출에 제약을 받고 있다. 문화유산 분야도 다른 경제 부문과 마찬가지로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사람들의 사회적 관습과 일상 생활이 유산과 연관된 곳들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네팔의 경우 축제와 종교적·사회적 의식이 취소되거나...

코로나19 시대, 생존과 창의력의 원천인 무형유산 : 아태센터 무형유산웨비나시리즈 개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금기형, 이하 센터)는 유네스코 방콕사무소와 공동으로 오는 6월 18일부터 무형유산웨비나시리즈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8월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본 행사에는 유네스코, 유네스코 C2센터, 유·무형유산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코로나19 대유행 시대에 아태지역의 무형유산보호 사례, 대학에서의 창의적이고 대안적인...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무형유산 경험

현재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비드-19)의 전지구적 확산으로 인해 이동에 제한을 받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해 있다. 이번 위기가 주는 영향은 육체적인 건강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문화적 관행과 의식이 통제되고 있으며, 이는 많은 이들의 삶에 혼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