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무형문화유산에 활력 불어넣는 청년 창의 기업가정신

1980년대 중반 베트남에서 태어난 응우옌 후옌쩌우는 상업대학 졸업 후 다국적 기업에서 수년간 경력을 쌓은 다음, 2019년 반호아(VAN•HOA)를 설립했다. 그녀는 반호아를 "지역의 문화와 지혜의 아름다움을 품은 젊고 야심 찬 창조적 사업"이라고 자랑스럽게 설명했다. 설립 이후, 반호아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1010년에 세워진...

Z세대들이 보는 무형문화유산의 미래, 가상세계 메타버스에서 만나다

지난 9월 30일(목)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하는 2021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의 부대행사로 이 개최되었다. 아태지역을 포함한 15개의 국가에서 무형문화유산의 보호와 전승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40여명의 청년들이 가상세계 메타버스((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다. 기존 아바타를 활용해 단순히...

21세기 창의와 혁신의 가치, 무형문화유산에서 발견하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종희)이 주최하고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금기형)가 주관하는「2021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은 ‘융합과 창의의 시대, 무형문화유산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10여 개국 20여 명의 전문가가 모여...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청년들이 열어갈 무형문화유산의 미래를 그린다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 사무총장 금기형)와 싱가포르 국립문화유산위원회는 오는 8월 30일(월)부터 9월 1일(수) 총 3일간 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무형문화유산 보호와 청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동남아지역의 무형문화유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장을 열게 된다. 첫날인 8월 30일은 모에 치바(Moe Chiba)...

청년들이 들려주는 무형유산 스토리텔링, 온라인 전시 오픈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금기형, 이하 ‘센터’)는 아태지역 청년 무형유산 스토리텔링 온라인 전시(link: https://www.unesco-ichcap.org/kor/ek/sub2019/index.php)를 오픈했다. 인도, 베트남, 네팔, 중국, 방글라데시 등 아태지역 총 10개국 29명의 작품으로 구성된 해당 전시는 센터가 지난해 실시한 ‘2019 아태지역 청년 무형유산 스토리텔링 공모전’ 수상작들이다. 아태지역 만 18세에서 35세...

2019 아태지역 청년 무형유산 스토리텔링 공모전 개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는 7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3개월 간 ‘2019 아태지역 청년 무형유산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센터는 유네스코 무형유산 국제전문기구(카테고리2센터)로서 청년전승자의 무형유산 보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였다. 무형유산은 공동체 구성원들의 직접적인 전승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청년 전승자의 역할이 매우...

유네스코, ‘청소년의 눈에 비친 실크로드 사진 공모전’ 개최

유네스코의 ‘청소년의 눈에 비친 실크로드 사진 공모전’이 7월 15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4월 11부터 시작된 본 공모전은 실크로드의 공통 문화유산의 시각적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유엔의 ‘문화 간 화합을 위한 10년(2013-2022)’에 부합하는 유네스코 실크로드프로젝트와 청소년프로그램의 결합 아래 구성된 것이다. 해당...

청년, 태평양 무형유산의 주역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솔로몬제도의 수도 호니아라에서 ‘청년 무형유산 전승자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한다. 2003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과 훈련, 그리고 인식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공동체의 세대 간 전승을 통해 그 생명력을 이어가는 무형유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