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청년 무형유산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 개최

지난해 아태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2019 아태지역 청년 무형유산 스토리텔링 공모전’의 시상식이 인도, 네팔, 한국 등의 국가에서 개최됐다.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아태센터)는 지난해 12월 공모전의 청년전승자와 일반청년 부문에서 총 29개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엔 총 19개국에서 다양한 작품이 지원되었으며, 당선작은 인도, 베트남,...

2019 아태지역 청년 무형유산 스토리텔링 공모전 당선작 발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지난 7월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3개월간 진행한 2019 아태지역 청년 무형유산 스토리텔링 공모전의 당선작이 발표됐다. 청년전승자 부문과 일반청년 부문으로 나뉘어 사진과 영상 작품을 모집한 이번 공모전엔 총 19개국에서 다양한 작품이 지원되었으며 각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특별상...

금기형 아태센터 사무총장 “무형유산 지정,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 필요”

금기형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은  10월 30일 싱가포르 국가유산청 주최로 열린 무형문화유산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을 가졌다. 10개국 30여명의 무형유산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은 ‘다문화 도시의 무형문화유산’이라는 주제 아래 싱가포르 아시아문명박물관에서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행사다. 이번 심포지엄의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은 금 사무총장은 ‘아시아태평양 다문화 도시에서...

시민 생활에 깃든 무형유산…제3회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 개최

세계 20여개국 4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제3회 세계무형문화유산 포럼이 사흘간 전주에서 열렸다. 특별강연자로 참석한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은 “무형유산이 환경과 경제, 평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된 세계무형문화유산은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주관해 무형유산의 보호와 진흥을...

‘무형유산과 함께하는 교육’, 무형유산 교육 강화를 위한 아태지역 회의 개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아태센터’)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국립무형유산원(전주시 소재)에서 ‘무형유산 교육 강화를 위한 아태지역 회의’를 개최한다. 본 회의는 아태센터와 유네스코방콕사무소가 주최하고 문화재청이 협력하는 행사다. 이번 회의는 무형문화유산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교육되고 있는지 각국의 교육전문가 및 교사, 문화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문화유산 보존 필수 도구 ‘디지털 기록화’ 세미나 열려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기록하는 다양한 방안들이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가 주최한 국제 세미나에서 논의됐다. 한국과학기술원 문화기술대학원 디지털헤리티지랩(책임교수 안재홍)과 공동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20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미래를 향한 과거 –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필수 도구로서 디지털 기록화’라는 주제로 열렸다. 세미나는 무형유산의 아카이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