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목조건축의 보존과 전승을 위한 전통기술과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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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목조 건축의 보존 및 전승은 일련의 전통 기술, 테크닉 및 지식을 통해 이루어진다. 일본은 국토의 약 70%가 산림이기에, 고대로부터 목재는 집을 짓는 데 널리 사용되어 온 재료였다. 실제로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은 7세기 초 건립된 호류지 사찰이다.

등재 신청서에 기술된 17가지 기술에는 사칸 미장, 일본 편백나무 껍질 수확, 전통 방식의 옻칠 그림, 다다미(바닥재) 제작 등이 있다. 장인은 19세기까지 견습생을 후계자로 훈련시켜 전통 기술에 대한 지식을 전승했으나, 근대화로 인해 이 과정이 어려워지면서 보존협회가 결성되었다. 지식에는 새로운 건축물을 짓는 기술 뿐만 아니라 기존 건축물을 복원하는 기술도 포함된다.

일본은 기후가 덥고 습해, 보수 작업이 자주 이루어져야 한다. 복원 현장에서는 서로 다른 기술을 가진 장인이 함께 작업을 완료해 나간다. 일부 유지 보수 작업에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도 동원된다. 예를 들어 갈대나 짚으로 만들어진 지붕은 20년마다 완전히 새로 만들어야 하는 노동 집약적인 작업이다. 따라서 이 종목은 협력과 사회적 결속을 촉진함으로써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고 일본인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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