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 지역의 문화 유산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문화유산 전문가와 종사자 우리 모두는 유형적 유물과 무형의 전통 모두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큰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갈등의 시기에 이러한 유형적 요소와 관련된 역사적 건축물과 의례가 폭력의 수단으로써 표적이 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제4차 중앙아시아 훈련가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온라인으로 진행

중앙아시아 지역의 락다운(이동제한 등 전면통제)조치로 인해 2020년 8 월 24 일부터 28 일까지 중앙아시아 무형유산 분야 훈련가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이 온라인 형태로 개최되면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및 우즈베키스탄의 더 많은 무형유산 전문가들이 위기에 처한 무형유산 보호...

아태센터 계간지 ICH Courier, 2020 국제비즈니스대상(IBA) 금상 수상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총장 금기형, 이하 아태센터)의 계간지 ICH Courier가 제 17회 '국제 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이하 IBA) 출판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ICH Courier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무형유산과 관련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분기별로 발행되는 아태무형유산센터의 계간지로, 무형유산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 소식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센터는 ICH Courier을 통해 무형유산...

한국,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국에 선출

우리나라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정부간위원회 위원국(무형유산위원국)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다. 우리나라는 앞서 2008 년부터 2012 년까지, 그리고 2014 년부터 2018 년까지 무형유산위원국으로 활동한 바 있다. 위원국은 규정상 연임할 수 없으며, 한국이 24개국으로 구성된 무형유산위원국에 선출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리적으로 구분하여...

고호리(Gohori) 바구니 만들기 공예

타루(Tharu)족은 네팔 남부의 동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민족이다. 그들은 생계 수단이자 그들의 문화, 경제 및 환경에 매우 중요한 요소인 자연과 천연자원을 소중히 여겨왔다. 타루 여성들은 오래 전부터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초목과 원재료를 사용하여 만드는 바구니 직조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