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웨비나시리즈 세션2: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문화유산 교육

2020년 6월 18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아태지역 무형유산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무형유산웨비나시리즈의 첫 번째 세션이 열렸다.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와 유네스코방콕사무소가 공동 주최한 해당 세션은 이번 팬데믹이 무형유산 보호에 있어 공동체와 집단 및 개인의 참여 등 무형유산 전승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는 발표들로...

무형유산과 박물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는 박물관이 무형유산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으며, 취약한 무형유산을 지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 유산은 사물이나 기념물뿐만 아니라, 전통적 표현과 같은 무형의 것을 포함한다. 국제박물관협의회는 박물관을 정의하면서 "인류의 유형·무형 유산" 모두를 보호하는 데 있어 박물관의 역할을 인정하고 있다. 박물관은 주어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문화기관·공동체 지원 필요해

코로나19 팬데믹은 전지구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쳤다. 전세계 문화 전문가와 예술 공동체에게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유적지,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대부분의 문화기관은 문을 닫았고, 이에 방문객 입장료와 관람료 수입이 크게 감소했다. 이러한 수입은 기관마다 다르지만, 직원 급여와 보존·교육 활동...

코로나 시대의 가상 유산 여행

전세계는 여전히 코로나19 공포에 휩싸여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출에 제약을 받고 있다. 문화유산 분야도 다른 경제 부문과 마찬가지로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사람들의 사회적 관습과 일상 생활이 유산과 연관된 곳들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네팔의 경우 축제와 종교적·사회적 의식이 취소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