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무형유산분야 문화동반자 최종 연구보고회 개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가 아태지역 무형문화유산 네트워크 개발을 위한 인적 교류를 목표로 초청한 문화동반자(이하 동반자) 4인의 국내 연수가 마무리됐다. 지난 11월 14일 국립무형유산원(전주) 전승마루 세미나실에서 허권 사무총장을 비롯한 센터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8 문화동반자사업 연수보고회 및 수료식’이 열렸다. 지난 7월 연수 일정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서 열린 리빙아츠컬쳐축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1회 리빙아츠컬쳐축제(Living Arts Culture Festival)가 지난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렸다.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문화예술국이 주최하고 비영리 문화기관인 PUSAKA가 공동 기획한 이번 축제는 말레이시아와 동남아시아 지역의 문화유산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말레이시아관광센터(Malaysia Tourism Centre)에서 개최됐으며, 갤러리페트로나스, 센트럴마켓, 소고쇼핑몰에서 여러...

필리핀 자이언트 랜턴 축제

천주교 전통을 가지고 있는 필리핀은 세계에서 크리스마스를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오래 기념하는 나라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필리핀에서는 9월 1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을 준비한다. 쇼핑몰과 가게들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진열하고, 가정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워놓으며, 어디를 가든 크리스마스 노래가 들려온다. 팜팡가 주에 위치한...

일본 센다이서 ‘무형유산과 자연재해’에 관한 아태지역 워크숍 개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무형유산과 자연재해 관련 이슈 및 최신 동향을 논의하는 워크숍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센다이 국제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일본의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국제연구센터(IRCI)와 국립도쿄문화재연구소, 도호쿠대학 동북아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2003년 협약 정부간위원회의 관심 주제인 긴급상황에서의 무형유산...

국립중앙박물관서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 특별전 열려

유라시아 중심에서 정착과 이동을 반복하며 살아간 민족의 문화유산과 카자흐스탄의 대초원 문명을 살필 수 있는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 특별전이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1월 27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24일까지 이어진다. 부대행사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가 지원하고 제작한 영상물인 '카자흐스탄 무형문화유산...

13차 정부간위원회서 아시아 태평양 무형유산 총 11종목 등재

  지난 12월 1일까지 모리셔스에서 열린 제13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이하 위원회) 결과,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무형유산 총 열 한 개 종목이 새롭게 등재됐다. 이 가운데 두 종목이 긴급보호목록에, 나머지 아홉 종목이 대표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긴급보호목록이란 생존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