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유산 보존과 보호를 위한 박물관의 역할 강화’ 『국제저널 무형유산』 제13호 발간

국립민속박물관은 무형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학술논문을 게재하는 A&HCI(Art & Humanity Citation Index) 등재지인 『국제저널 무형유산』 (영문명 : International Journal of Intangible Heritage) 제 13호를 발간하고 해당 성과를 지난 6월 6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국제박물관협의회 제84차 자문회의 및 제33회 정기총회에서 발표하였다....

태국의 대표 무형유산 사례 – 우알라이 은공예가 마을

태국 치앙마이 하이야 지구에 위치한 우알라이 도로변에는 은공예품으로 유명한 우알라이 은공예가 마을(Wualai Silversmith Village)이 있다. 미얀마의 옛 도시 바간(Bagan)에서 이곳으로 이주한 마을 주민들은 수백 년간 은제품을 만들어 왔다. 이곳 주민들은 대부분 농사일을 끝내고 남는 시간에 은공예가로 활동한다. 가족 구성원들은 은제품을...

팜바바톡 – 필리핀 붓붓 부족의 문신술

필리핀 산악 부족 출신으로 올해 102세가 된 황옷 오가이(Whang-od Oggay) 할머니는 팜바바톡(Pambabatok)이라고 하는 단절위기의 고대 문신술의 명맥을 이어온 주인공이다. 팜바바톡은 막대를 피부 위에 내려쳐 문양을 새겨 넣는 문신술이다. 현존하는 최고령 문신사이자 부족 유일의 팜바바톡 시술사인 그녀는 2009년 디스커버리 채널 프로그램인...

유네스코 ‘세계 토착언어의 해’ 웹사이트 개설

유네스코는 세계 토착민의 날(International Day of the World's Indigenous Peoples)에 맞추어 세계 토착언어의 해(International Year of Indigenous Languages) 웹사이트를 개설하였다. 유네스코는 오는 2019년을 ‘세계 토착언어의 해’로 지정하고 유네스코 회원국 및 파트너들과 함께 기념할 예정이다.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세계 토착언어의 해’에...

중앙아를 수놓은 무형유산, 몽골을 밝히다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18 중앙아시아 무형유산 영상 및 사진전’이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몽골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해당 행사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가 주최하고, 몽골자연문화유산보호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한다. 해당 전시에서는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5개국의 무형유산의 풍경을 담은 영상 15편과 약 100장의 사진이...

2018 동북아시아 소지역 네트워크 회의 개최 (8.28.-30. 몽골)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오는 8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3일 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18년 동북아시아 소지역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회의는 유네스코북경사무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동북아시아 5개국(한국, 중국, 일본, 북한, 몽골) 정부기관 대표와 유네스코 협동학교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의 무형유산 보호 활동을 공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