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7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5일간, 국내의 무형유산 연구자 및 NGO 등 25명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 역량강화 워크숍(이하 역량강화 워크숍)’을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내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센터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훈련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원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본 워크숍은 공동체 기반 목록작성(Community-based Inventorying)을...
지난 2015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제10차 정부간위원회에서 한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의 ‘줄다리기 의례와 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되었다. 줄다리기는 오랜 세월 동안 이어져 온 민속놀이로, 농경 의례 및 공동체 사회와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다. 또한 줄다리기는 동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분포된...
각종 의식 및 전통 관습은 사람들이 모여 신을 숭배하고 노래, 춤, 잔치를 즐기거나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계기가 된다. 네팔 카트만두 계곡의 네와르족은 수원과 관련된 시티나카(Sithi Nakha)라는 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음력에 따라 5월 또는 6월에 열리며, 연못, 우물, 급수대 등...
올해로 21회를 맞는 레인포레스트 월드 뮤직 페스티벌(Rainforest World Music Festival)은 신비의 섬, 보르네오에서 펼쳐지는 전통과 현대음악이 만나는 최고 수준의 축제이다. 올해는 새로운 즐길 거리와 더욱 확대된 행사 공간에서의 다양한 부대행사, 엔터테인먼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아시아 태평양, 유럽, 북미,...
‘국제 문화지도 학술대회 : 문화유산(유무형)과 창조 관광’이 올해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포르투갈 에보라대학의 콜레히오 도 에스피리투 산토(Colégio do Espírito Santo)에서 개최된다. 에보라대 역사문화사회학센터와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지도를 통한 문화 정체성 인식제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창조 관광 등...
현재 전 세계가 난민 위기에 봉착해 있다. 6,560만명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사람들이 집을 잃었으며 그중 2,250만명이 난민이 되었다. 이 중 재능 있는 장인 및 공예가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메이드51(MADE51)’ 프로젝트는 바로 이들을 위해 시작되었다. 유엔난민기구가 사회적 기업 네트워크의 지원을 받아...
오클랜드의 가장 큰 겨울 이벤트인 마타리키 축제가 돌아온다. 6월 30일부터 7월 22일까지 새벽 카라키아(karakia, 기도)부터 카파 하카(kapa haka, 공연 예술), 길거리축제, 연날리기, 조명쇼, 문화 행사 등 오클랜드 전역에서 100개가 넘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모두 마타리키(Matariki), 즉 마오리 신년을 축하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