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전통과 현대를 잇는 한국의 유산

동아시아에서는 오늘날까지 손수 종이를 만드는 전통이 풍부하게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한국에서도 한지제조 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송민아와 문제시에 따르면, 현재 다양한 제조법과 원료를 이용한 한지의 영속성 및 내구성에 대한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시험을 하는 이유는 한국의 전통 종이인 한지의 쓰임새가...

2018 와이로아마오리영화제 개최

제13회 와이로아마오리영화제(Wairoa Maori Film Festival)가 2018년 6월1일부터 4일까지 뉴질랜드 누하카의 카훙구누마라에전쟁기념관 및 와이로아의 게이어티극장에서 개최된다. 누하카와 와이로아는 뉴질랜드 북섬의 동부 해안지역 호크스베이에 위치한 마오리족 거주지로, 올해 영화제는 뉴질랜드영화위원회, 나아호와카아리, 브라이트선데이, 와이로아지역의회, 뉴질랜드국제영화제, 여성영화방송인협회, 태평양영화방송인협회가 후원한다. 해당 영화제는 2005년 시작된 이후...

TV로 만나는 중앙아시아 무형유산

동시대 중앙아시아 4개국과 몽골의 일상생활 속 무형유산을 안방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와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는 중앙아시아 무형유산 관련 영상 50편과 다큐멘터리 세 편 등에 대한 배급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전 세계 방영을 위한 배급 사업을 시작한다. 해당 영상은 센터가...

오브 우메드, 지속가능한 물 관리에 관한 전통지식

‘오브 우메드(Ob Umed, ‘물은 희망이다’를 뜻함)’라고도 불리는 ‘물이용자협회(Association of Water Users, 이하 협회)’는 타지키스탄에서 활동하는 NGO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환경에 관한 교육을 증진하고 있다. 특히 자연과 우주에 대한 지식과 관습, 또한 세대 간 전해져 내려온 전통을 바탕으로 물 관리에 대한 인식을...

유네스코, ‘청소년의 눈에 비친 실크로드 사진 공모전’ 개최

유네스코의 ‘청소년의 눈에 비친 실크로드 사진 공모전’이 7월 15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4월 11부터 시작된 본 공모전은 실크로드의 공통 문화유산의 시각적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유엔의 ‘문화 간 화합을 위한 10년(2013-2022)’에 부합하는 유네스코 실크로드프로젝트와 청소년프로그램의 결합 아래 구성된 것이다. 해당...

청년, 태평양 무형유산의 주역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솔로몬제도의 수도 호니아라에서 ‘청년 무형유산 전승자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한다. 2003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과 훈련, 그리고 인식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공동체의 세대 간 전승을 통해 그 생명력을 이어가는 무형유산의...

제7차 유네스코 무형유산협약 총회 한눈에 보기

제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당사국 총회가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다. 협약의 최고기관인 총회는 2년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각종 의제의 채택 및 정부간위원회의 요청을 논의한다. 제7차 총회에서는 2003 협약 이행 모니터링 체계와 회기보고 체계 등 협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