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CI와 세이조대학 글로컬학센터,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글로컬 전망’ 심포지엄 개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국제연구센터(International Research Centre for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in the Asia-Pacific Region, 이하 IRCI), 세이조대학교의 글로컬학센터(Centre for Glocal Studies, 이하 CGS) 및 일본 문화청은 2017년 7월 7일, 8일 양일간 도쿄에서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글로컬 전망 : 지역 공동체, 연구자, 국가 그리고 유네스코’...

시탈 파티(Shital Pati) : 방글라데시의 전통 수공예품

시탈 파티(‘차가운 매트’를 뜻함)는 방글라데시의 오래된 전통 수공예품으로 침대 시트 대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수세기 동안 방글라데시의 동북부 지역(실헷, 마울비바자르, 하비간지, 수나만지, 네트로코나, 브라만바리아 등)의 주민들은 얇고 부드러운 나무 줄기나 강가에서 자라는 무르타(murta, 학명은 Schumannianthus dichotomus)로 공예품을 만들었다. 이들 지역의 주민들은...

[인터뷰] 아래로부터의 문화 – 한국 찾은 마크 제이콥스 교수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와 유네스코아태국제훈련센터(중국, 북경)의 공동주최로 지난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전주에서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렸다. 국내 최초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을 위해 마크 제이콥스 유네스코 퍼실리테이터(벨기에 브리예대학교 유산학과 교수)가 한국을 찾았으며, 센터의 2017 무형유산 전문 인력 초청 프로그램 참가자인 B.B.P. 호스밀로가 직접...

아태지역 무형유산 전문가 네트워크의 미래, 2017 문화동반자사업 시작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의 2017 문화동반자사업이 지난 7월 10일 참가자들의 입국과 함께 시작되었다. 문화동반자사업은 지구촌 곳곳의 문화·예술인과의 교류, 연수 및 협업을 통해 한국과의 유대감을 향상시키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여 지난 2005년부터 98개국에서 1,000여명의 동반자가 한국을 방문하였다. 센터는 아태지역 내 무형유산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