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주제 국내 이해관계자 워크숍 개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이하 2003 협약) 관련 최신 동향을 살피고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의 현황과 미래를 논의하는 워크숍이 서울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하는 해당 워크숍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등재 이후 활동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오는 11월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다. 국내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유네스코 협약과 등재 종목의 오늘과 내일을 살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제1세션에서는 유네스코 문화정책 및 2003 협약의 최근 동향을 살핀다. 최근 새로운 유네스코 중장기전략(2022-29)이 승인되고, 2003 협약의 등재 매커니즘 및 우선과제 등이 변화하면서 국제사회 문화유산 보호에 관한 의제들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또한 이러한 세계화 추세와 우리나라 무형유산 보호 정책의 변화와 영향에 대해 전략적 차원에서 살핀다.

이어지는 2세션에서는 무형유산 보호 의제와 정책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살펴본다. 협약 내에서 이해관계자 범위와 역할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조명하고,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기 위한 한국의 국내외적 노력을 살펴본다. 또한 최근 새로 도입된 종합성과체계 등 향후 협약 이행의 평가 기준과 중점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의 무형유산 종목의 등재 과정 및 이후 활동을 공유한다. 남북한 공동등재의 ‘씨름,’ 우리나라 주도로 공동등재된 ‘동아시아 줄다리기,’ 국가 무형유산 목록 범주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대표목록으로 등재되었던 ‘해녀문화,’ 등재 10주년을 맞은 ‘아리랑,’ 및 올해 제17차 정부간위원회 심사 대상 목록으로 등재를 기다리고 있는 ‘탈춤’까지, 여러 종목의 등재 전후 공동체 및 지자체 노력과 과정을 회고하고, 이어지는 종합토론을 통해 당면과제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문화재청과 센터는 해당 워크숍 개최가 문화유산 보호 관련 국제 최신 동향과 정보 공유는 물론, 무형유산 보호 선진국으로서 전략적 측면에서 한국의 보호 활동 인식제고에 기여하기를 바라고 있다.

코로나19 방역 및 기타 장소 제한으로 인해 사전 등록한 인원만이 참석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센터(063-230-97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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