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역 무형유산 학교 교육 교안 공모전 결과 발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무형유산 학교 교육 교안 공모전에서 23개국 96개교의 교안 146개를 접수하였으며 심사를 거쳐 무형유산을 활용한 모범적인 교안을 제시한 6개교를 선발하였다. 각 학교에는 시범수업을 위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부탄,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네팔,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등 10개국에서 제출한 총 18개교의 교안에 대해서도 표창할 계획이다.

더불어 본 공모전에 참가한 아프가니스탄, 캄보디아, 이란이슬람공화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마셜 제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스리랑카, 태국, 우즈베키스탄의 학교에도 감사를 표한다.

지역적으로 다양한 국가의 학교가 올해 공모전에 지원하였으며, 이는 미래세대를 위한 무형유산 활용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2023년 공모전 결과는 다음과 같다.

무형유산 보호상
청년의 손안에 있는 유산: 구전 전통 기록 및 지도 제작(역사 / 부탄 겔레푸 중학교 10학년)

교육 혁신상
베트남의 전통모자(수학, 과학 / 베트남 지아탄중학교 6-7학년)

지속가능발전 기여상
환경속의 인간(인간 철학개론 / 필리핀 말린타국립고등학교 12학년)
하나가 되는 무형유산 (국어, 사회, 체육, 미술, 실과 / 대한민국 이서초등학교 6학년)

특별상
공동체 실행 계획 작성(지역사회 참여, 연대 및 시민의식 / 필리핀 파라냐크국립고등학교 12학년) 지역사회의 환경보호(과학 / 필리핀 아즈페티아국립고등학교 8학년)

미화 1,000달러의 상금을 받게 될 6개교는 각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수업에 대한 짧은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며 이는 유네스코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에 올라갈 예정이다. 또한 25개의 교안은 유네스코의 무형유산과 교육 클리어링하우스(https://ich.unesco.org/en/ clearinghouse-education)에 공개될 예정이다.

표창 시상
  • 사이카(Saykha) 공양(영어 / 부탄 치랑토센트럴중학교)
  • 지역사회에서의 약초와 그 문화적, 전통적 이용에 관한 연구(과학 / 부탄 질루카중학교 7~9학년)
  • 무속적 예배와 영령에 대한 찬양(역사와 시민의식 교육 / 부탄 바조탕고등중학교 8학년)
  • 무형문화유산의 아름다움(중국 안후이의과대학예술교육재단 1학년)
  • 징더전의 중추절 평화의 가마를 짓는 민속 풍습(수학 / 중국 징더전 13호 중등학교 7학년)
  • 샤부가 바틱을 만나다(미술 / 중국 충칭슈렌초등학교 5~6학년)
  • 농업 실무(생물학 / 인도 파라미타유산학교 8학년)
  • 라자스탄 칼벨리아 공동체의 퀼팅(사회과학 / 인도 성스테판고등학교 9학년)
  • 나의 도시: 바라나시(환경학 / 인도 라하타라선빔학교 2학년)
  • 민족수학을 통해 자바 사카 달력을 떠올리다(수학 / 인도네시아 브카시학교 7~12학년)
  • 노래, 놀이, 춤(인도네시아어, 발리 문화, 음악, 체육 / 인도네시아 그린스쿨 발리 3학년)
  • 순단 전통악기로 음파를 가르칩니다(물리 / 인도네시아 비누스스쿨베카시 8학년)
  • 와우 – 말레이시아 전통(전통 게임 / 말레이시아 SMU (A) Tarbiah Islamiah (SABK) 4~5학년)
  • 히말라야 아로마 향 만들기 및 명상 워크숍 (경제사회학/ 네팔 프라가티파샬라 8-9학년, 11-12학년)
  • 생물다양성이 생태계의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과학 / 필리핀 사범대학민다나오, 10학년)
  • 종교의 본질 이해: 북코타바토 키다파완시의 트라이피플 (기독교인, 무슬림, 루마드인)의 관점에서 (인
      문사회과학 / 필리핀 키다파완시국립고등학교 12학년)
  • 공동체 지속가능발전을 돕는 봉산탈춤(국어, 사회, 체육, 미술 / 대한민국 김제북초등학교 6학년)
  • 공동체 정원 탐험 – 인간에게 어떻게, 그리고 왜 그렇게 소중한 것일까요?(지리 / 싱가포르 애드미럴티
      중등학교 9학년)

배경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무형유산 학교 교육 교안 공모전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ICHCAP)와 유네스코국제이해교육원(APCEIU)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이 협력사업은 모든 학생들이 무형유산을 교실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무형유산 활용 교육은 교수학습을 풍성하게 할 뿐만 아니라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생동감 있는 수업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그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유산이 코로나 이후 공동체의 안녕과 회복력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우리를 하나로 묶고 집단정신을 지키는 전통과 관습 보호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어려운 시기에 정체성, 연결성, 안락함을 제공한다.

수상작은 학생을 효과적으로 참여시키는 교육학적 방법, 공동체와의 강력한 연계, 교수 학습 과정에 무형유산의 원활한 통합, 다양한 보호 기준을 모범적으로 보여준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무형유산 학교 교육 교안 공모전 및 관련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bangkok.unesco.org/theme/intangible-cultural-heritage을 참조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