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건과 말 문화

문명이 시작된 이래로 말은 특별한 동물로서 인간에 의해 길들여져 왔다. 짐의 운반부터 의식의 거행까지 말은 인간과 함께 해왔다. 말을 사육하기 시작한 정확한 시기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지만, 동굴 벽화와 인류 최초 거주지에서 발견된 토기 등 역사적 증거를 살펴보면, 아리아인이 처음으로...

제8차 당사국 총회, 긴급상황의 무형유산 등 논의

코로나-19의 전세계적 유행으로 인해 제8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당사국 총회가 모든 가능한 방역 조치 속에서 치러졌다. 140개국 이상에서 모인 250명의 대표들이 이번 총회에 참석했다. 아마라 카마라 기니 대사가 회의를 진행하고 와엘 압델 와하브(이집트)가 서기를 맡았으며, 네덜란드, 아르메니아, 에콰도르, 인도네시아, 팔레스타인이 부의장국을...

싱가포르 제1회 무형유산 수호자상 수상자 발표

지난 2019년 10월 30일 싱가포르 국립유산위원회(NHB)는 무형문화유산 수호자상 (Stewards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Award)을 제정한 바 있다. 이 상은 각 분야에서 중요한 공헌을 하고 무형유산의 전승과 진흥에 전념한 무형유산 연행자와 연행 단체를 표창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이후 위원회는 6개 분야에서...

원고 모집 : 그단스크법학

그단스크법학 2021, No.2 특별호: "문화유산법"과 편람: "문화유산법: 방법론적 접근" 그단스크대학출판사 2021 "그단스크법학"(Gdańsk Legal Studies, Gdańskie Studia Prawnicze)은 그단스크대학교 법행정학부의 피어 리뷰 학술지로, 그단스크대학출판사가 볼터스 클루베(Wolters Kluwer)와 공동으로 1996년부터 발간 중인 저널이다. 동 저널은 광범위한 법률적 사안을 다루며 폭넓은 학술적 논의의...

근원과 뿌리

나는 아주 어렸을 적 가스버너가 켜지는 소리와 비알레띠 커피 주전자가 끓는 소리, 커피 머신에서 원두가 갈리는 소리에 잠을 깬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곱게 갈린 커피 가루는 아침을 시작하는 마법의 가루였다. 이탈리아 가정에서 자란 이들에게 에스프레소와 함께 하는 요란한 아침(그리고 오후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전통 관행

플라스틱 폐기물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우리에게 익숙한 현대의 생활방식은 분해되지 않는 폐기물을 대량으로 발생시키고 있으며, 이는 환경 오염과 파괴를 부추기고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세계 여러 지역의 전통 관행에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해답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MUSE SG’ 매거진, 싱가포르의 무형유산을 소개하다

최근 싱가포르 국립유산위원회(NHB)는 싱가포르의 무형유산을 집중 조명하는 2부작 'MUSE SG'의 첫 번째 호를 발간했다. 국립유산위원회가 발행하는 'MUSE SG'는 박물관과 유산 관련 기사를 다루는 잡지로, 박물관과 학교, 도서관, 공공기관에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국립유산위원회는 싱가포르 무형유산에 관한 이번 연재물을 위해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역사학회(NUS...

칼푸레간

소개 시스탄-발루치스탄(Sistan-Baluchistan)의 광활한 땅은 위대한 시인들의 전설과 설화에 관한 풍부한 역사를 가진 곳으로, 전세계에서 몇 안 되는 도자기 발생 중심지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시스탄-발루치스탄 주 남쪽에 위치한 칼푸레간(Kalpuregan)은 매력적인 사막이 있는 고대 마을로, 아름다운 초목과 기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유네스코-아시아토착민조약, 청년 코로나-19 대응 보조금 사업 신청자 모집

원주민 청년은 우리 지역의 다른 젊은이들과 마찬가지로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서 더 많은 자유와 함께 미래에 대한 불안을 안고 있다. 원주민 청년은 이와 같은 새로운 삶의 양상뿐만 아니라, 독특한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과제들을 마주한다. 교육과 취업 그리고 건강에 있어, 이들은...

2개의 카레 이야기: 문화유산으로서 전통 요리

'이렇게 말이야.' 나이 든 여성은 흐르는 물에서 손가락으로 붉은 렌틸콩을 훑으며 말했다. 내가 묵고 있는 게스트하우스의 주방에는 여럿이 모여 있었다. 스리랑카 캔디(Kandy) 교외의 한마을에 있는 이곳의 주방에는 가스버너 하나, 밥솥, 식탁 그리고 여러가지 향신료로 가득 찬 선반 하나가 전부였다. 이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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