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유네스코 동아시아 지역사무소와 세계유산 아태지역훈련연구센터(WHITRAP 쑤저우)가 차세대 문화유산 보존 리더를 지원하기 위한 ‘세계유산 청년 마스터스 이니셔티브’를 출범하고, 오는 3월 31일까지 2025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들은 세계유산의 미래 수호자이자, 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다. ‘세계유산 청년 마스터스 이니셔티브’는 청년들에게 문화유산 보존 기술의 전승을 강화하고, 그들의 적극적인 문화유산 보호 참여를 독려하며, 창의성과 리더십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주제는 ‘보호, 혁신 및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아태지역에서 문화유산 보호 분야에 종사하는 45세 이하의 전문가들이 지원할 수 있다. 최근 10년 이내의 문화유산 현장에서 진행된 목조 구조 중심의 복원, 확장, 재건축 및 신축 프로젝트가 주요 평가 대상으로 포함되나, 이에 국한되지는 않는다.

저명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4월 21일 최종 후보자가 발표되며, 선정된 이들은 중국 쑤저우에서 열리는 첫 번째 ‘아태지역 세계유산 청년 마스터스 워크숍’에 초청될 예정이다.

원문 기사 보기 : https://mp.weixin.qq.com/s/GPxFJ90CC26DV9GI8WEM6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