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트릴로지아 판화 축제는 12월 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며, 전시회·심포지엄 및 협업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행사는 2013년부터 족자카르타(Yogyakarta)에서 개최되었으며, 주최기관인 ‘크락!(Krack!)’은 인도네시아의 판화 발전에 기여한 판화 단체이다.

`역사적으로 판화 예술을 지칭하는 용어는 인쇄 예술, 그래픽 아트, 판화 예술 등 여러 가지가 사용되어 왔습니다. 인도네시아 판화 역사를 탐구하기 위해 ‘크락!’이 수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판화 예술`이라는 용어는 그림 그리기, 인쇄, 이미지 복제를 포함하는 일련의 과정을 나타내기 때문에 선택되었습니다.` - Sukma Smita(페스티벌 디렉터) 

이번 축제는 `캐릭터`를 주제로 하며, 인쇄 문화와 일상 사회를 반영하는 인쇄술, 예술실천의 진화와 본질을 재조명한다.

이 축제는 판화와 관련된 다양한 예술 작품, 아카이브 및 일상적인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를 제공하며, "인도네시아 판화의 특성"이라는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판화와 역사, 재료 예술 및 현대 미술 분야와의 교차점에 대한 교류와 토론의 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