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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새로운 무형유산 정기보고서 준비
- 작성자유네스코
- 작성일2024.07.23
- 분류유네스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3일간 열린 워크숍에서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무형유산에 대한 새로운 정기보고서 제출을 준비했다. 유럽연합이 지원하는 "중앙아시아의 실크로드 유산의 통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알마티 지역 사무소가 주관한 이 워크숍에서는 2003 유네스코 협약에 따른 유산 보호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참석하였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무형유산 현황과 보호에 관한 종합적이고 정확한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기보고서는 각국이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노력을 평가하고 성찰하며, 도전과제를 파악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또한 유네스코 2003년 협약의 이행을 모니터링하고 국제 협력과 지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무형유산을 발굴하고 보호하는 데 있어 지역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효과적인 자료수집과 보고 방법론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보고서를 철저히 작성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점을 반영하도록 교육받았다.
이번 워크숍은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보고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중앙아시아 전역의 무형유산 보호를 강화하여 문화 다양성과 문화 간 대화라는 보다 광범위한 목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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