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김지성)는 5월 15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KF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 그리고 한국외대 HK+ 국가전략사업단과 공동으로 ‘2023 중앙아시아 전통 새해맞이 축제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한다.

‘나우르즈’(Nauryz, Navruz, Nawrouz, Nevruz, Nooruz, Novruz, Nowrouz, Nowruz)는 중앙아시아 지역 전통 새해맞이 축제로 한국의 새해맞이 풍습과도 유사하며, 특히 2016년에는 중앙아시아와 중동지역 12개 국가가 공동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한 바 있다.

센터는 이번 학술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여러 국가가 공유하고 있는 무형문화유산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고, 이를 통해 향후 유라시아 지역 내 문화간 대화와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KF ‘2023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5.13-14, 서울 청계광장)와 연계하여, 국내의 중앙아시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포럼은 이희수 성공회대 이슬람문화연구소 소장과 둘랏 바키쉬프(Dulat Bakishev) 전 주한카자흐스탄 대사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 및 중앙아시아 4개국 전문가들이 전통 새해맞이 축제의 사회문화적 의미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3 중앙아시아 전통 새해맞이 축제 국제학술포럼> 참가 문의는 hufsicas402@gmail.com 으로 할 수 있다. 또한, 5월 13~14일 양일간 진행될 <2023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기간 중 무료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KF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공식 소셜미디어(www.instagram.com/kf_casecretariat)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정표]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