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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반크, 청년층 무형유산 보호 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힘 모은다
- 작성자최미리
- 작성일2025.02.13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와 사외버외교사절단 반크(이하 반크)는 무형유산의 보호를 촉진하고 한국과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의 초석을 쌓았다. 2025년 2월 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문화재단 회의실에서 개최한 글로벌 전략 세미나를 통해 가능성을 논의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2월 12일에는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각 활동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청년 활동가의 참여를 통해 미래 세대 무형유산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아태지역 무형유산 보호‧진흥 관련 콘텐츠를 제작, 함께 홍보하기로 했다. 특히 반크의 정책소통플랫폼 활용해 무형유산 관련 정책과 활동을 온라인으로 적극 공유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무형유산 가시성과 인식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김지성 사무총장은 반크 청소년‧청년 활동가의 참여를 통해 한국을 넘어, 아태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홍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특히 유네스코가 주요 협력 파트너로 여기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층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들에 대한 지원 의지를 다짐하였다.
반크의 박기태 단장은 반크의 디지털 외교관과 글로벌 홍보대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청소년, 청년층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이바지할 기회를 얻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였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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