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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키르기즈공화국 전통공예 마케팅 역량강화 초청연수 성료

키르기즈 전통공예 ODA 매개인력 초청연수 단체사진 ©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키르기즈 전통공예 ODA 매개인력 초청연수 단체사진 ©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 사무총장 김지성)는 키르기즈공화국 전통공예 문화관광상품 분야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키르기즈공화국 전통공예 매개인력 마케팅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국가유산청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키르기즈공화국 전통공예 기술 및 디지털마케팅 역량강화를 통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23-’26)⌟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키르기즈공화국 전통공예 관련 기관 및 협회의 마케팅 담당자와 머천다이저 등을 포함하여 총 12명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한국에서 배운 전통공예 마케팅 기획과 전략, 문화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유통에 관한 최신 사례와 노하우를 자국의 전통공예 산업과 문화관광상품 마케팅에 적용할 계획이다.

전주를 시작으로 청주와 서울 3개 도시에서 전주공예품전시관, 청주한국공예관, 한국의 집, 서울공예박물관을 비롯해 리슬, 오우르 등 현대화에 성공한 전통 브랜드 매장을 직접 방문하고 전통공예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 전통공예 국내외 시장의 이해, △ 전통공예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 △ 전통공예 상품개발 전략, △ 전통공예 전시기획, △ 전통공예 해외판매 및 디지털마케팅 전략, △ 문화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전통공예의 산업화와 현대화, 브랜드 마케팅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관련된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앞서 키르기즈공화국 전통공예 분야 정책결정자 및 전통 공예가 등 이해관계자 역량강화 초청연수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전통공예 중장기 진흥정책 수립, DB 구축, 문화관광상품 개발, 전통공예센터 구축 등 키르기즈공화국의 전통공예 문화관광활성화 기반을 위한 활동을 2026년까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키르기즈공화국 전통공예 마케팅 역량강화 초청연수 성료 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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