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위대한 유산, 창의가 되다
- 작성자민소영
- 작성일2024.11.04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무형유산의 가치를 조명하고 대중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특집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11월 15일(금)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목동 세바시 스튜디오에서 ‘위대한 유산, 창의가 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각자의 영역에서 뛰어난 창의성을 발휘한 젊은 예술가 4명이 연사로 참여하여 무형유산에서 받은 창조적 영감을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구축한 자신의 예술 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백희성 건축가는 새로운 경험을 유도하는 전통 건축의 요소를 재해석하여 현대 건축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한국화가 우나영(흑요석) 작가는 개인의 뿌리를 돌아봄으로써 독창성을 발견한 과정을 설명한다. 국립창극단 부수석으로 활동 중인 소리꾼 김준수는 창극이 지닌 동시대적 매력을 통해 삶의 깊이를 더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블랙핑크’의 사랑을 받은 한복 브랜드 ‘오우르’의 장하은 디자이너는 무형유산의 숨겨진 가치를 발견하는 창조의 과정을 통해 잠재된 재능을 찾는 방법을 공유한다.
강연회를 통해 관객들은 ‘살아 있는 유산’인 무형유산이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재창조되고 창의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이해하고, 이를 통해 일상에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연회 참가를 원하는 경우 11월 13일(수) 오전 10시까지 ‘세바시랜드(https://www.sebasiland.com/)’에 접속하여 강연회 안내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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