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지난 9월 25일에 2024년 센터 사업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는 정정숙 한국문화기획평가연구소장, 김삼기 전 무형유산위원회 부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자문위원과 센터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네스코의 전략문서와 센터 중장기 발전전략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 제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센터에서 시도하지 못했던 뉴테크 및 창조산업과 무형유산의 융합 사업 제안이 나왔으며, 이를 실제로 사업화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기회가 되었다. 센터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사업 확장 및 신규 사업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연 1회 열리는 센터 사업 자문위원회는 센터 활동의 전략 및 파트너십 다각화, 미래 발전 방향 설정 등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