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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한국과 아세안 간 문화유산 협력 증진을 통해 사회문화적 연대를 강화하다

©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한-아세안(ASEAN) 대화 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과 아세안 간 문화유산 협력과 연대 강화를 위해 국가유산청과 아세안사무국은 공동으로 「한-아세안 협력의 미래: 문화유산과 사회문화적 연대」란 주제로 6월 26일 서울에서 국제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유산청장 및 아세안 사회문화공동체 사무차장 등이 참석하여 한국과 아세안 간 문화유산 협력의 발자취와 의미를 돌아보고 사회문화적 연대 강화를 위한 미래 방향과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국과 아세안은 그동안 공적개발원조, 한-아세안 협력 기금, 그리고 다양한 아세안 유관기관 등을 통해 아세안과 유무형 문화유산 교류협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국가유산청은 2022년 11월 한-아세안 문화유산 협의체를 구성하여, 「담론을 넘어 실천」이라는 정신 아래 한국과 아세안 간 문화유산 협력을 체계화하고 실질적으로 이끌어 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가유산청은 ‘공유 문화유산 협력을 통한 한-아세안 사회문화연대 증진’이란 협력 사업 계획을 작성하고, 한-아세안 협력기금 팀과 이를 추진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추진에 따른 문화유산 후속 이행 과제로 2025년에 한국과 아세안이 함께 ‘한-아세안 문화유산 협력 전략’을 수립할 계획을 언급하였다.


한편,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가유산청과 아세안 사무국은 한-아세안 협력 기금 및 국제개발협력(ODA) 확대 등의 실천 방안을 담은 공동언론보도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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