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해양 무형유산 웨비나 시리즈 발표자 모집 안내(~9/28까지 연장)

2020 해양 무형유산 웨비나 시리즈 홍보이미지 ©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유네스코아피아사무소와 함께 <2020 해양 무형유산 웨비나>를 개최한다. 해당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초청 행사가 불가해짐에 따라 웹 세미나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제는 ‘해양 무형유산: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생활과 생태계 구축’이다. 이를 위한 발표 원고를 오는 9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유엔이 정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17가지 목표 중 14번째 목표는 해양, 바다 및 해양자원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사용에 대한 것으로, 최근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안 공동체의 전통지식이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올해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유엔 국제해양과학 10개년 계획’ 추진을 앞둔 해이기도 하다. 어로기술 등 전통 해양 기술은 공동체를 둘러싼 해양환경 및 공동체 특성에 맞게 발전되어 생계와 직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지만,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화 등의 영향으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안 공동체들이 세대를 거쳐 전승해온 전통 해양 기술이 그들의 지속가능한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지속가능발전의 3가지 차원(환경적, 경제적, 사회적)에서 아래와 같이 살펴볼 예정이다.

[세션1] 10/29 포용적 사회발전을 위한 전통 해양기술과 지식

[세션2] 10/30 환경적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전통 해양기술과 지식

세션1에서는 해양 전통기술과 지식이 공동체의 사회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본다. 특정 기술과 지식이 공동체의 식량안보 확보 수단으로, 또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에서 사회적 응집력과 공동체 회복력을 강화시키는 수단으로서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탐색한다. 또한 이들이 수입의 원천이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주체로서 여성과 청년을 포함하는 사회 구성원들의 참여 활성화에 어떻게 기여해왔는지, 공연, 관광 등 포괄적인 지역사회 경제발전과의 관계 및 미래가치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세션2에서는 어로기술 등 해양 관련 지식, 가치 및 관습 체계가 자연재해와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공동체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또한 환경 변화로 인해 소멸 위기에 처한 어로기술을 살핀다. 특정 어로기술에 관련된 지혜와 관습이 공동체의 회복력을 강화하거나 환경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사례들 또한 논의할 예정이다. (영문 컨셉노트 참조)

회의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9월 28일까지 신청서와 원고 초록을 신청서 양식에 맞게 기입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발표자 선정은 10월 6일 이전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최종 발표 원고 제출은 10월 15일까지이다. 웹 세미나 발표 이후 해당 내용은 추후 편집 과정 등을 거쳐 센터 홈페이지에서도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웨비나는 ‘해양 무형유산 네트워크 회의’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해당 회의는 센터가 해양 무형유산 관련 정보수집 및 전문가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18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선박, 항해, 그리고 사람’과 2019년 호이안문화유산관리보존센터와 ‘해양 민간신앙과 의례’를 주제로 동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센터(ichcap.networking@gmail.com, 063-230-9742~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