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인페스트 : 인도네시아의 문화산업의 가치를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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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페스트인페스트(FESTinFest)축제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개최되었다. 인도네시아 관광부가 주최한 올해 축제는 ‘2018비지트원더풀인도네시아 : 삶의 축전’ 포럼을 대표 이벤트로 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인도네시아의 문화 및 산업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전국의 문화분야 및 MICE업계 관계자, 사회적 기업 등을 모아 해당 분야에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올해 페스트인페스트에서는 10개의 전국단위 행사 및 100개의 원더이벤트를 소개하였으며, 특히 다수의 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한 자카르타, 발리, 리아우제도 등의 지역 문화가치 기반 행사들을 중요하게 다루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회식, 테이블탑100원더페스티벌(Table Top 100 Wonder Festivals), 비즈니스 미팅과 토의, 블루문축제 등 4개로 구성되어 있다.

개회식은 1월 30일 발라이룽-소에실로-소에다르만(Balairung Soesilo Soedarman)에 위치한 관광부에서 열렸다. 인도네시아 관광부 장관 아리프 야흐야(Arief Yahya)는 자국의 축제와 행사에 있어 문화적 가치와 상업적 기회 사이의 균형을 강조하였다.

이틀간 100여개의 행사 및 축제가 국제, 지역, 문화, 스포츠, 자연 등 다양한 주제로 분류되어 테이블탑 형태로 전시되었다. 문화기반산업 마케팅, 협력, 네트워킹, 현안 등을 논의하는 미팅과 토의도 이어졌다. 또한 슈퍼문, 블루문, 개기일식을 한번에 볼 수 있는 날을 맞이하여 참가자들이 다 함께 옥외 옥상에서 하늘을 관찰하는 블루문행사를 갖기도 하였다. 해당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도네시아 관광부 웹사이트(인도네시아어 제공)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