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정부간위원회, 모로코 라바트에서 개최

지난 6월, 모로코2022년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리는 무형문화유산협약 정부간위원회를 라바트에 유치하기로 제안했으며, 위원회 사무국은 이 제안을 긍정적으로 수락했다.

제17차 협약 정부간위원회 의장으로는 사미르 아다레(Samir Addahre)가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으로 스위스, 체코, 파나마, 대한민국, 보츠와나가 선출되었다. 또한 페루의 라미로 모리스 실바 리베라(Ramiro Maurice Silva Rivera)가 보고관으로 선정되었다.

모로코는 2003년 협약 비준 이전에도 협약의 초안 작성에 적극 참여하는 등 2003년 협약의 채택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 왔다. 모로코는 2003년 협약의 목록에 12개의 종목을 등재했으며, 그 첫 번째는 2008년도 협약 대표목록에 등재된 ‘제마 엘프나 광장의 문화 공간’이다. 12개 종목 중 3종목, ‘대추 야자와 관련된 지식, 기술, 전통 및 관행’, ‘아랍의 서예: 지식, 기술 및 관행’‘쿠스쿠스의 생산과 소비에 관한 방법 및 관행’은 인근 지역의 국가들과 함께 공동으로 등재했다.

유네스코는 정부간위원회가 2년 연속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후, 마침내 내년 11월 라바트에서 모일 수 있도록 유치를 제안한 모로코에 감사를 표했다.


제 17차 정부간위원회(2022년 11월 28일 – 2022년 12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