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 원주민의 날 기념

올해 세계 원주민의 날 주제는 “전통 지식의 보존 및 전승에서 원주민 여성의 역할”이다.
실제로 원주민 여성들은 살아있는 유산 관행과 전통 지식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그들은 환경 보호, 양질의 교육, 책임 있는 생산 및 기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 의제에 기여하고 있다. 아래에서 살펴 볼 수 있는 몇 가지 예와 같이, 2003년 협약의 목록은 원주민 여성들이 그들의 원주민 공동체와 관련된 무형유산 보호와 원활한 전승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많은 예를 보여 준다.

언어로 표현된 토착 지식은 종종 무수한 관행과 표현을 통해 전승되고 표현된다. 볼리비아칼라와야 여성들과 같이, 원주민 여성들은 이러한 지식 전승의 최전선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동티모르에서 전통 직물 타이스 (Tais)의 생산은 여성의 역할이며, 관련 지식과 기술을 다음 세대에 전승하는 역할과 책임 역시 여성들의 몫이다.

몽골의 여성 목동들은 암컷 낙타가 갓 낳은 새끼를 받아들이거나 어미 잃은 새끼를 받아들여 기르도록 격려하기 위해 낙타 달래기 의식을 거행한다. 그 여성들은 달래기 기술과 구체적인 방법에 참여하고 가내 전승을 통해 이를 청소년들에게 전승하여 이 살아있는 유산 관행을 보호한다.

사진은 멕시코 카라판 지역에서 제노비바 알레호 씨가 손녀와 함께 석류를 수확하는 모습이다. 원주민 여성들은 멕시코 전통요리와 독특한 농법을 젊은 세대에 전수하여 지속가능발전을 장려한다.

후드후드 (Hudhud)세계문화유산필리핀 코르디예라의 계단식 논으로 잘 알려진 이푸가오 공동체에서 전통적으로 연행하는 이야기체 노래이다. 이 모계 사회에서 여성들은 이야기와 노래로 이루어진 이 살아있는 유산을 젊은 세대에게 전승한다.

페루 북부의 아와훈 사람들은 도기를 자연과의 조화로운 관계의 예로 여긴다. 아화운의 도기 지식 및 전통의 주요 보유자는 ‘두쿠그 현인’, 바로 가족의 다른 여성 구성원에게 이 관습을 전승하는 여성 장로이다.

Aixan/Gana/Ob#ANS TSI //Khasigu, 조상의 음악적 사운드 지식 및 기술은 나미비아의 소수 부족 그룹 중 하나인 나마족의 특정 전통 음악과 관련이 있다. 긴급보호 목록(Urgent Safeguarding List)에 등재된 이 살아있는 음악 유산 관행은 여성 장로들에 의해 젊은 세대에게 전승되어 왔다.

유네스코는 전 세계 원주민 여성들의 역할을 축하하고자 한다. 2003년 협약 및 원주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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