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 학교 교육 협력사업 전문가 워크숍 개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유네스코방콕사무소 및 유네스코아태국제이해교육원과 협력하여 무형유산 학교 교육 협력사업 전문가 훈련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태지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형식·비형식 교육에서 무형유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 분야와 협업을 통해 무형유산의 지속 가능한 전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형유산 학교 교육 협력사업을 통해 ▲국내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현황을 파악하는 등 연구 사업을 실시 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무형유산 활용 교과목 융합과정을 위한 교사 지침서를 개발하였고, ▲실제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사 교육을 위한 전문가 훈련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국내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지침서 활용방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교과목의 교안을 마련하여 시범수업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총 6개국(네팔, 태국,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한국)에서 30여명 전문가가 온라인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강원대학교 한건수(문화인류학과) 교수가 전문가로 참가하고 있다. 센터는 워크숍을 시작으로 학교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이 무형유산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무형유산이 다양한 교과목에서 융합되어 창의적인 학습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센터는 유네스코방콕사무소와 협력하여 지난해 무형유산 학교 교육에 관한 아태지역 대상 기초 조사를 시행한 바 있으며, 기초 조사 보고서는 올해 유네스코 본부와 협력하여 정식 출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