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 정보공유 플랫폼 ichLinks 2차 협력기관 모집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센터)는 아시아 태평양 무형유산 정보공유 플랫폼 ‘ichLinks'(아이씨에이치링크스) 사업의 2차 협력기관을 모집 중이다.

ichLinks는 아태지역 유네스코 회원국들과 협력해 무형유산 데이터 및 콘텐츠 자료를 한데 모아 서비스하는 디지털 공유 플랫폼이다. ichLinks의 협력기관은 센터와 함께 무형유산 관련 데이터와 콘텐츠를 공유, 축적, 활용하는 이 플랫폼의 핵심 운영 주체다. ichLinks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ichlinks.secretariat@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링크(https://www.unesco-ichcap.org/ich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지난해 아태지역 내 무형유산 정보자료를 상당수 보유하고 있는 기관들을 중심으로 1차 협력기관을 선정했다. 해당 협력기관은 말레이시아 문화예술활동가협회(MACPA), 몽골 국립문화유산센터(NCCH), 베트남 국립문화예술연구소(VICAS), 우즈베키스탄 국립문화연구소, 카자흐스탄 문화예술위원회로 총 다섯 곳이다.

1차 협력기관 선정 후 센터는 협력기관들로부터 샘플 데이터를 접수하여 ichLinks에 탑재하고 아카이브 서비스 및 기획콘텐츠 제작에 활용했다. 또한, 센터는 협력기관들의 참여기반 강화를 위해 재정적, 기술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협력기관 중 한 곳인 베트남 국립문화예술연구소 관계자는 “문화유산 자원의 보호와 활용에서 정보통신기술 및 장비와 관련한 제약이 있었는데, 이번 ichLinks 사업참여와 지원을 통해 널리 베트남 무형유산을 알리면서도 공동체들에 그 이익을 돌릴 수 있게 되고, 문화창조산업에서 더 많은 협력과 동반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ichLinks 디지털 플랫폼은 프로토타입 구축 완료 후 오는 3월 15일 서비스 개시에 들어간다. 해당 웹사이트에는 국제 무형유산 관련 전문 검색 아카이브 및 지도 기반 서비스와 여행, 전시, 스토리, 이벤트 등 기획 콘텐츠 등이 담길 예정이다. 센터는 ichLinks 서비스의 개시를 기념하고 국내외 홍보와 협력기관 확대를 위해 오는 5월 중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